궁금이님 답변입니다 ^^
본문
익명으로 남겨주셨네요 ~
문의하신 점 하나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
1. 발보조기에도 여러 소재 , 관절형태에 따라 종류가 많이 있는데 ,
보조기의 가장 큰 역할이 관절을 고정시키는 것이다보니 착용하게될 따님이 굉장히 불편을 호소할 수 있으며
말씀하신 블레이크식 또한 대체로 혼자 걷기가 힘들거나, 근 경련 , 근 강직이 있는경우 등
심한 병적보행을 하는 분들에게 주로 적용되는것이고
일반적으로 평발에는 쉽게 적용하는것이 아닙니다.
2. 중요한것은 발의 탄력을 지켜주면서 교정을 해주는 것입니다
평발이라는 것도 사람의 근력 , 유연성 , 관절의 상태 , 평발의 진행정도 , 사고력 , 가족력 , 직업 등
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소재와 각도를 적용해야만 교정 및 보정 효과가 확실하게 나타나게 됩니다
또한, 더욱 확실하게 하기위해 재검사와 꾸준한 관리를 통해
단계적 보정 및 교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이해하시면 된답니다
3. 사람은 누구나 태어났을때 아치가 없는 평발로 태어나는데요^^
성장과정에 있어서 아치가 완전히 형성되는 시기가 5~7세 라고 보고 있습니다.
때문에 7세 이후로 평발 교정이 아예 불가능하다고 단정짓는 것은 어렵고 ,
저희가 직접 검사를 하기전에는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
맞춤깔창으로서 교정을 시켜, 발뿐만 아니라 체형 전반적인 균형을 잡아주는 시스템입니다
궁금하신 것처럼 좋아져서 나중에 맞춤깔창을 사용하지 않아도 올바른 근육과 관절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
도와드리겠습니다 ^^
감사합니다